정책·언론 동향 등

소개공지사항주요 사업협력 동향

[보도자료] 과기정통부, 한미 과학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미(美) 과학기술계와 소통(2025.2.1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2025년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 계기 2.12(수)~14(금), 미국 보스턴을 방문하여 美 과학기술계 주요 인사재미한인과학자들을 만나 트럼프 신정부와의 과학기술 협력 의제를 발굴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함과 동시에 한미 협력의 중요성을 확산하였다.

* 미국과학진흥협회가 과학, 기술, 정책의 사회작용을 탐구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글로벌 과학 커뮤니티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연례회의

[ ① 美 과학기술계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이창윤 제1차관은 2.14.(금) 미국과학한림원(NAS) 마샤 맥넛(Marcia McNutt) 원장,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수딥 파리크(Sudip Parikh) CEO 등 주요 인사와 각각 면담을 진행하였다. 해당 인사는 모두 ‘미국 과학기술 비전*(The American Vision for Science and Technology)’을 위한 T/F에 참여 중인 인사로써, 면담에 앞서 미국 과학기술 비전의 주요 내용과 동 비전에서 다루고 있는 국제협력 관련 제언에 대해 논의했다.

* 美 과학계 주요인사들이 미국 과학기술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정책제언)하는 것으로 2025년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 계기 발표

이어서, 이창윤 1차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방향 예측에 대해 청취하고, 트럼프 신정부에서도 한미 과학기술 협력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에 자문 역할을 담당해 온 양 기관에서 그 중요성과 필요성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하였다.

[ ② 한미 글로벌 R&D 활성화(바이오, 핵융합, AI+소재) 및
바이오 창업·사업화 촉진 방안 모색 ]

 이창윤 제1차관은 출장기간 동안 Lab Central, CIC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핵심 인프라를 시찰하고 바이오 벤처 등 관계 전문가와 토의를 통해 국내 바이오 혁신생태계를 강화하고 바이오 유망기술글로벌 창업·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2.12.(수)에는 보스턴에 위치한 민간 핵융합 기업Commonwealth Fusion System(이하 ‘CFS’)을 방문하여 K-STAR 등을 활용한 한국 연구계·산업계와 美 CFS 간 핵융합 협력 기회를 모색하였다.

 2.13.(목)에는 MIT를 방문하여 국제협력처장주요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한국 연구기관과 MIT 간 협력사업우수한 성과를 창출토록 MIT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Top-Tier 연구기관 간 협력사업」에 의해 추진 중인 KAIST-MIT 간 협력 플랫폼* 구축현황과 계획점검하였다. KAIST와 MIT는 현재 AI 및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미래 에너지 소재 분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 AI-로보틱스 기반 에너지 소재의 설계·합성·평가 플랫폼을 개발하고 AI-로보틱스 기반 에너지 소재 합성 자동화 시스템(자율주행 연구실)을 구축

[ ③ 재미 한인 과학자의 역할 강조 ]

 이창윤 제1차관은 2.14.(금)에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NEBS), 재미 한인 제약인협회(KASBP)가 참여하는 재미 한인 생명과학기술자와의 간담회를 주재하여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한미 첨단바이오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그 과정에서 재미 한인의 역할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해당 간담회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도 참석하여 향후 보스턴 센터*(KBB, Korea Boston-Bridge) 구축·운영 계획을 소개하고 해당 센터의 역할과 기능 정립에 있어 재미 한인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창윤 1차관은 재미 한인들과 해외 우수 연구 인력국내로 유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출연연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목적으로 현지 기관·단체들과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맞춤형 밀착 지원하는 역할 수행

 과기정통부는 상기 일정 외에도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 회의에 참석하여 최신 과학기술 이슈와 연구 동향을 파악하였다. 특히, 기술 패권 경쟁변화된 글로벌 환경에 따른 ‘과학기술 외교(Science Diplomacy)’의 개념 변화와 주안점*에 대해 청취하고 우리 과학기술 외교의 방향과 전략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국가·기관의 외교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구(Tool)로서의 과학외교의 역할이 강조, 글로벌 빅테크 등이 자사 사업 이익을 위해 과학외교를 적극 활용, 과학 협력에 있어 국가안보 위협을 인식할 필요성이 증대

 이창윤 제1차관은 “보스턴 출장을 통해 美 과학기술계한미 과학기술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지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한미 협력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재미 한인 과학자들에게 적극적 역할을 당부하였다.”며, “향후 트럼프 신정부와 지속적인 고위급 소통을 통해 한미 과학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No items found.
Thank you! Your submission has been received!
Oops! Something went wrong while submitting the form.
Thank you! Your submission has been received!
Oops! Something went wrong while submitting the form.
댓글
--
Name
2일 전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cing elit. Suspendisse varius enim in eros elementum tristique. Duis cursus, mi quis viverra.

답장하기삭제
Name
2 days ago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cing elit. Suspendisse varius enim in eros elementum tristique. Duis cursus, mi quis viverra.

ReplyDelete